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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 소개 18 '징'

국악기소개 18번째 '징' 입니다. 징놀이 영상 먼저 감상해보까요! 느닷 징놀이 징은 중국에서 사용하던 악기로 고려 공민왕때 명나라에 수입하여 취타에 편성되어 사용된 기록이 있으나 정확한 유입시기는 알수 없습니다. 용도에따라 정, 금, 금징, 대금 등 명칭이 다양하지만 주로 '징' 으로 불리우며 크기도 다양하지만 모두 '징'에 속합니다. 징은 일정비율의 구리와 주석이 합금된것을 여러번의 망치질과 담금질로 완성하는 방짜유기 공법으로만 제작되는데 현재는 우리나라에만 전해지는 기술이고 우리나라에서도 명맥만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징~~ 하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징의 크기는 대략 21cm~50cm까지 다양한데 지름이 크고 두꺼울수록 울림이 깊습니다. 앞서 소개한 꽹과리도 징과 같은..

셀리버리 기사 "다케다로부터 선천적 유전질환 치료효능 긍정적 통보"

셀리버리는 글로벌 제약사 다케다(TAKEDA)와 공동으로 개발한 프리드리히 운동실조증 치료신약의 최종 치료효능 평가시험이 현재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중간보고를 수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개발된 세포조직투과성 프라탁신 단백질(CP-FXN) 치료신약은 셀리버리 내부실험에서 선전적 프라탁신 단백질 결핍으로 인해 심장이 비대해지고 심장근육이 탄력을 잃어 피를 제대로 뿜어 내지 못하는 형질전환 동물모델에서 생명연장 치료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이 유전병은 일반 정상인의 10~15% 수준의 생존기간을 나타내 결국 청소년기를 넘기지 못하는 치명적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셀리버리 측은 "치료법은 현재로선 없다"고 밝혔다. 현재, 다케다는 셀리버리와 물질이전계약(MTA)을 체..

카테고리 없음 2020.09.28

셀리버리 QnA "정부 코로나 치료제 지원금 관련 궁금점"

Question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셀모닝입니다 연일 뉴스에서 정부 치료제 개발 기업 관련해서 지원 해주는 기사를 봤습니다. 셀리버리도 이것저것 신약개발에 대해 소요되는 비용들이 많을텐데, 정부 관계에서 지원을 안받으시는것인지 아니면 신청조건이 까다로운건지 궁금합니다. 셀리주주 입장에서는 정부에서 다른 기업들은 다 지원해주는데 왜 셀리버리는 지원 못받지 기술력을 입증 못받아서 아닌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한편으로는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면, 독단적인 기업 방향과 결단에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지원을 꺼려 하시는게 아닐지 생각 도 해봅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Answer 코로나19 정부지원금은 크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사에게 돌아가는 파이는 매우 작습니다. 특히, 올해는 예산집행..

카테고리 없음 2020.09.26

국악기 소개 17 '북'

국악기 소개 벌써 17개의 악기를 소개했네요 오늘은 악기중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악기 '북' 입니다. U-so 판굿 북놀이 소개 북은 타악기 중에 대표적인 타악기로 아주 오래전부터 적을 위협하거나 주술, 제사의 용도로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달한 악기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20여종의 북이 있는데 이중 10여종의 악기가 현재까지도 연주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북'하면 쉽게 떠올리는 ‘사물북’ 을 정리해 봤습니다. 사물북과 풍물북 사물북(쐐기북) 사물놀이 풍물놀이에서 쓰이며 북 중앙에 쐐기가 박혀있어서 '쐐기북' 이라고도 합니다. 나무는 주로 오동나무를 사용하며 소나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나무를 통으로 파내어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나무 조각들을 ..

특수기호 명칭 정리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서 특수기호 명칭이 궁금해져서 정리해봤다. 특수기호 영문명 한글명 ! Exclamation Point (엑스클러메이션 포인트) 느낌표 " Quotation Mark (쿼테이션 마크) 큰 따옴표, 인용부호 # Crosshatch (크로스해치), Sharp(샵) 반올림표, 샵 $ Dollar Sign (달러사인) 달러화 표시 % Percent Sign (퍼센트사인) 퍼센트 기호 @ At Sign (앳 사인, 혹은 앳) 골뱅이,앳 & Ampersand (앰퍼샌드) 앤드 기호 ' Apostrophe (아포스트로피) 작은따옴표 생략, 소유격부호 * Asterisk (애스터리스크) 별표 - Hyphen (하이픈), Dash (대시) 붙임표, 이음표 , Comma (콤마) 쉼표 . Period (..

관심사/상식 2020.09.16

국악기 소개 16 '장구'

국악기 소개 열여섯번째는 한번쯤은 연주해봤을 친숙한 타악기 '장구'입니다. 민족음악원 삼도 설장구 소개 장구(杖鼓)는 채로치는 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한문으로 읽을때는 장고로 읽기 때문에 '장고' 라고도 불리고, 허리가 얇은 악기라고 해서 ‘세요고’(細腰鼓) 라고도 불립니다. 유래 허리가 잘록한 요고 종류의 악기는 인도에서부터 일본에 이르기까지 여러 국가에 분포되어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구려 벽화에 장구가 그려져 있는것으로 보아 고구려때부터 요고를 수용해 연주에 사용했던 것으로 보고있으며 이후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한국적인 독특한 악기로 변형, 발전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문헌기록에는 고려때 처음 등장하고 이때부터 아악을 제외한 당악 향악 등 모든 악기 편성에 들어가 연주되었으며..

국악기 소개 15 '꽹과리'

꽹꽹~ 하는 소리가 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인 ‘꽹과리’ 입니다. 국악연희단 하나아트 - 짝쇠놀음 소개 꽹과리는 깽맥이, 쇠, 꽝쇠, 소금(小金), 등 제례악부터 무속음악까지 사용하는 곳에 따라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문헌기록을 보면 신라시대 때 만들어졌다는 것과 고려 공민왕때 주나라에서 만들어져 중국 명나라를 통해 들어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꽹과리의 주성분은 구리와 아연을 섞어 만든 놋쇠로 만들었으며 지름이 20cm정도 되는 작은 악기입니다. 놋쇠로 만든 꽹과리가 시중에 보급되고 있는 '막쇠' 이고 금을 넣은 꽹과리는 '금쇠', 은을 넣은 꽹과리는 '은쇠' 라고 부릅니다 꽹과리 채는 머리와 대로 구분대며 대의 재료는 대부분 대나무 뿌리를 사용하고 머리의 재료는 보통 박달나무, 탱자나무를 사..

사물놀이

꽹과리 장구 북 징 네가지 악기 놀이 "사물놀이" 입니다. 사물놀이 창시자분들의 연주동영상 보면서 시작할까요! 먼저 영상하나 보고 가시죠!! 1분 이후부터 보면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됩니다 1987년 일본 산토리홀 '삼도가락 앉은반' 동영상 입니다. 쇠 - 이광수, 장구 - 김덕수, 북 - 최종실, 징 - 강민석 소개 먼저'사물놀이'라는 단어는 원래 절에 불교의식에 쓰이는 '법고', '운판', '목어', '범종',을 가리키던 말입니다. 하지만 '사물놀이'라는 단어가 1978년 인사동의 한 소극장에서 창단한 놀이패의 명칭으로 쓰이면서 의미가 바뀌었고, 곧 꽹과리, 장고, 북, 징 이 네가지 민속악기로 연주하도록 편성된 합주 형태의 음악으로써 국악의 예술 갈래를 지칭하는 말로 변모되었습니다. 역사 사물놀이가 ..

국악기 소개 14 '운라'

구운라, 운오라고도 불리는 국악기 '운라'를 소개합니다 저도 딱 한번 들어본 악기인데 너무 생소해서 제대로 된 연주 동영상 조차 없네요^^; 소개 정보가 한정적이고 비슷해서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왔습니다. 구운라(九雲鑼) 또는 운오(雲璈)라고도 한다. 구리로 둥근 접시 모양의 작은 징(小鑼)10개를 나무틀에 달아매고 작은 나무망치로 친다. 틀(架子)의 아래에 자루가 달린 것과 방대(方臺)가 붙은 두가지가 있는데, 행악(行樂) 때에는 이 자루를 왼손으로 잡고 치며, 고정된 위치에서 연주할 때에는 대받침(방대)에 이를 꽂아놓고 치게 되어 있다. 틀의 길이는 1척, 너비는 1척 5촌, 나무자루의 길이는 5촌 5푼이다. 10개의 징(鑼)의 배열은 맨 아래칸은 왼쪽으로부터 오른쪽으로 중려(仲呂, Ab)·임종(林..

국악기소개 13 '편경', '특경'

국악기 조율의 평균 '편종'입니다. 영상 가장 뒤에 ㄱ자 모양으로 생긴 악기가 편종입니다. 국립국악원 토요명품 공연 - 보허자 낙양춘 소개 편경은 앞서 설명한 '편종'과 함께 쌍을이루는 악기로 ㄱ자 모양으로 깎은 16개의 경돌을 두 단으로 된 나무 틀에 위아래 여덟개씩 매달아 소뿔로 만든 각퇴로 때려서 연주하는 유율 타악기 입니다. 고려 1116년에 함께 들어와 궁중음악에서 아악을 대표하는 악기로 자리잡았습니다. 편경은 악기를 만드는 돌이 희귀하여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했는데 이때 들어올때마다 크기와 모양이 달랐고 음정도 불안정했습니다. 무엇보다 편경의 재료가 되는 옥돌이 조선에서는 희귀한 재료였기 때문에 흙을 구워 만든 '와경'을 대신하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와경'은 음색은 물론 음정도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