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팅입니다. 국악기 소개 10번째 ‘단소’ 입니다. 어렸을 때 단소한번씩은 불러 보셨죠?? 초등학교 음악시간에 중임중임 무황무황 태~ 하면서 아리랑을 불렀던 것 같은데 리코더와는 달리 소리내는게 참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단소 전문가의 연주소리를 들어보셨나요?? 소리가 너무너무 청아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래 연주를 감상하면서 단소에 대해 알아볼까요?^^ 김정승 - 청성 자진한잎 단소 단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길이가 짧은 종적이라는 뜻으로 세로로 부는 관악기중 가장 짧은 악기 입니다. 뒤에 구멍 1개, 앞에 4개로 다른 악기들에 비해 비교적 구조가 단순합니다. 주 재질은 노란색을 띈 황죽과 3년이상 묵은 거무스름한 오죽을 주로 사용하며 지공이 앞에 4개 뒤에 1개 총 5개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