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의 아이디어
1991년 초 과학자 스튜어트 하버(Stuart Haber)와 스캇 스토네타(W. Scott Stornetta)에 의해 제시되었다. 이들은 실용적인 수학적 해결책을 타임 스탬핑에 도입해 디지털 문서의 날짜가 변경되거나 위조될 수 없게 했다.
재사용 가능한 작업증명방식
2004년 컴퓨터 공학자이자 암호학 활동가 할 핀니(Hal Finney)는 재사용 가능한 작업 증명 방식(RPoW:Reusable Proof of Work)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 시스템은 교환이 불가능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해시캐시(Hashcash)를 작업 증명 방식 토큰에 기반해 수신한 뒤, RSA 서명(RSA-signed)이 된 재사용 가능한 토큰으로 반환했으며, RSA 서명이 된 토큰은 개인간에 전송이 가능했다.
재사용 가능한 작업 증명 방식은 전 세계의 유저들이 정확도와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뢰할 수 있는 서버에 토큰의 소유권을 기록함으로써 이중 지불의 문제를 해결했다.
재사용 가능한 작업 증명 방식은 암호 화폐 역사의 프로토타입이자 중요한 초기 단계로 보고있다.
비트 코인 초기에 잘 알려진 개발자였으며 Satoshi로부터 최초의 BTC 거래를 받았다.
Finney는 2014 년 8 월 28 일 근 위축성 측삭 경화증 (ALS)의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블록체인 최초 실현
블록체인 최초 실현된것은 2008년 2008년 10월 31일 〈비트코인 : 개인 대 개인의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을 작성한 사토시나카모토 (Satoshi Nakamoto) 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서이다.
07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중앙집권화된 금융시스템의 위험성을 실감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구현하였으며
이듬해인 2009년 1월 3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을 개발하였으며 암호화폐 생태계가 시작되었다.
이더리움
2013년 프로그래머이자 비트코인 메거진의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탈중앙화된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비트코인에 스크립팅 언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커뮤니티 내에서 동의를 얻는데 실패하고, 분산화된 컴퓨팅 플랫폼에 기반한 새로운 블록체인 이더리움의 개발에 착수하면서 이듬해 ICO를 통해 개발자금을 확보하고 2015년 7월30일 이더리움 (ethereum)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의 비트코인이 가치의 저장과 전달 기능을 가진 전자화폐 기능에 제한된 것과 달리, 이더리움은은 스마트 컨트랙트라 불리는 스크립팅 기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특정 조건을 만족할때 자동으로 함수(transation)이 실행된다.
이는 단순한 분산원장 수준에 머물러 있던 블록체인이 수많은 서비스에 적용을 가능하게 하였으며, 이더리움 블록체인 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탈중앙화된 거래,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s)이 개발되어 큰 생태계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