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대미술관은 멋진 전시들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이 가능해서 2,30대 젊은층에게 핫플레이스로 이용되는 공간입니다.
지금 전시되고있는 신데렐라 유니버스 작품들도 색다르고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있는 신데렐라와 이를 재해석한 현대판 신데렐라를 함께 선보이고있습니다.
어떻게 재해석 되었는지, 해석된 생각을 어떻게 전시로 표현했는지 너무너무 궁금한데요
다같이 오래된 프로필사진 한장 바꾸러 가시죠!!!
전시 정보
장소 : K현대미술관 4층, 5층
기획 : 김연진 (KMCA 관장)
참여작가 : Sergio Mora Diaz, 서명수, 오지현, 차재영, Huntress Janos, 헤이즐, 김수은, 박제성, 이민홍, 윤채린, 최영림, 서동일, 김진수
전시기간 : 2020. 05. 09 (토) - 2020. 08. 30 (일)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시간 : 10:00~19:00
문의전화 : 02 - 2138 - 0967
K현대미술관 : https://www.kmcaseoul.org/
관람료 :
일반 : 15,000원
중·고등학생 : 12,000원
초등학생 : 10,000원
미취학아동 : 8,000원
* 20인 이상 2000원 할인
전시소개
샤를 페로가 1697년 동화집으로 출간한 신데렐라(Cinderella)는 ‘재를 뒤집어쓰다’는 뜻으로 항상 부엌 아궁이 앞에서 일을 하는 데서 붙여진 별명이다. 어릴 적 부모님이 머리맡에서 읽어주고 기억했던 ‘신데렐라는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의 동화는 시간이 흐르며 좀 더 다양한 해석과 의미로 자리 잡았다. 현재의 신데렐라는 단순히 동화라기보다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심벌(symbol) 혹은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심지어 하루아침에 신분을 상승하는 보잘것없는 여자를 일컫는 ‘신데렐라 신드롬’이라는 어휘마저 있을 정도이다. 동화 속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을 받는 신데렐라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현실에서 매일 많은 일들과 마주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일과를 마치고 나면 정원을 거닐었던 신데렐라는 어쩌면 바쁘고 지친 현대 사회에서 잠시의 휴식이라도 맛보고 싶어 하는 우리의 마음과 같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신데렐라’는 동서양에서 현재까지도 끊임없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성공하는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이에 K 현대미술관은 “신데렐라 유니버스 (Cinderella Universe)” 전시를 통해 21세기 신데렐라의 모습을 제시하고자 한다. 어릴 적 읽었던 동화를 체험하는 듯한 테마존 전시 섹션과 21세기 신데렐라의 모습을 직간접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한 이번 전시는 다원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오시는길
서울 강남구 선릉로 807 K현대미술관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 직진 -> 도보 4분거리로
버스
간선 버스 : 143, 145, 240, 301,342, 362, 440, 472
지선 버스 : 3011, 4412, 4318, 4412, 4419
직행 버스 : 9407, 9507, 9607
자가용 교통 안내
미술관 뒤편 외부 주차장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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