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소개 일곱번째!! 소시로 세상을 두루 편안하게 해주는 악기 '태평소' 입니다. 이 악기사 생소할수도 있는데요 풍물놀이에서 혼자서도 타악기 소리를 뚫고나오는 큰 음량과 흥겹운 선율을 연주하는 악기를 들어 보신적이 있을텐데요,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소개 '호적', '날라리', '쇄납', '새납' 등 여러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는 '태평소'는 대추나무를 파낸 관대에 깔대기 모양의 동팔랑을 대고 갈대로 만든 겹으로 된 서[舌]reed를 동구 끝에 꽂아 부는 관악기로 8개의 지공을 가지고 있으며 음정이 높으며 음량이 매우 크고 쏘는 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서아시아 지역 악기로 고려시대에 몽골을 통해 우리나라에 전래되으며 '새납'이라는 이름은 중동지역의 관악기인 ‘스루나이’ 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태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