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팅입니다. 좋은 작품 하나 들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70,80년 격변하는 대한민국 사회속에 아름다운 세상과 행복한 세상을 기다리는 꽃같은 소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버스여차장' 의 이야기 입니다. 89년에 창단한 극단 예도에서 2018년 초연했으며 2018년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2018년 경남 연극제 작품대상, 연출상, 연기대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20.06.05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시놉시스 돈을 벌어 가난을 이기고 꿈을 이루고자 희숙은 시내의 버스회사 차장으로 취직한다. ‘당신이 산업역군들을 실어 나르는 진정한 산업역군’이라는 사장의 말에 더욱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해 보니 버스 차장일이라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희숙과 함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