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ence/연극 공연

<연극> 극단 예도 - 나르는 원더우먼 (20.06.05)

뚜기짱 2020. 5. 26. 20:16

안녕하세요 알팅입니다.

좋은 작품 하나 들고 왔습니다.

이 작품은 70,80년 격변하는 대한민국 사회속에 아름다운 세상과 행복한 세상을 기다리는 꽃같은 소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버스여차장' 의 이야기 입니다.

89년에 창단한 극단 예도에서 2018년 초연했으며 2018년 대한민국연극제 금상, 2018년 경남 연극제 작품대상, 연출상, 연기대상을 받은 작품입니다.

20.06.05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시놉시스

돈을 벌어 가난을 이기고 꿈을 이루고자 희숙은 시내의 버스회사 차장으로 취직한다.
‘당신이 산업역군들을 실어 나르는 진정한 산업역군’이라는 사장의 말에 더욱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해 보니 버스 차장일이라는 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희숙과 함께 다른 소녀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의 꿈을 격려하며 첫사랑의 설레임도 키워나간다.

공연정보

공연일자 : 2020.6.5 (금)

공연시간 : 금 16:00, 19:30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티켓정보 : 균일석 20,000

관람시간 : 90분

관람연령 : 만13세(중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전화 : 010-2580-7223

                010-4275-0051

연출 : 이상우

작가 : 이선경

출연 

진애숙, 김현수, 김지연, 정주연, 하미연, 최태황,
김진홍, 김재훈, 배현규, 윤구경, 변상윤, 임지원 외

 

예매하기

 

작품소개

극단예도가 2018년 제작한 초연작으로 1979년 당시 버스 여차장이었던 소녀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시련을 라이브 피아노 연주와 함께 소담스럽고 감각적으로 그려낸 작품

온라인상에 올라와 있는 그 시절 버스 여차장들의 실화를 접한  이삼우 상임연출 과 이선경 작가가 2년 전부터 기획하여 준비한 작품으로 현대의 우리들이 몰랐던 그 시대의 사회적 이슈들을 꽃 같은 소녀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슬픔 속에 담아내는 “극단예도 스타일”의 유머가 관객들을 끝없이웃고 울게 한 작품 

극단 예도

연극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극단으로서 거제도를 예술의 섬으로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만들어진 극단[예도]는 1989년 10월에 최태황 외 연극을 사랑하는 여섯 명의 인원으로 시작하여 “예술의 섬”이란 뜻으로 극단명을 [예도]로 정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되었다.

https://www.facebook.com/geugdanyedo

오시는길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한국문예회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지하철편 

4호선 혜화역 2번출구 마로니에공원방향

버스편

혜와역 마로니에공원 정류장 

100, 102, 104, 106, 107, 108, 109, 140, 143, 150, 160, 162, 273, 301, 601, 710, 2112 

 

혜화역 서울대병원입구 정류장 

109, 273 7601, 2112

 

주차안내

일반인 : 처음30분 2,000원 (초과 15분마다 1000원)
공연관람객 : 4시간까지 3,000원 (초과 15분마다 1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일반인 요금의 50%가 적용.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