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네번째 작품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입니다.
이 작품은 극작가 고 최인훈 님의 작품인데요 '극단 공연제작센터 에서 윤광진 님이 연출을 맡아 5월5일부터 5월10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입니다.
시놉시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는
우리 여인의 상징인 심청을 모티프로 새롭게 창작된 극이다.
극에서는 심청의 효나 인과응보에 대한 용궁의 보상은 사라지고 차가운 현실이 들어선다.
심청에게 어떤 자비도 구원도 주어지지 않고 잔혹한 폭력과 착취가 가해진다.
우리에게 돌아온 늙은 심청은 창녀로 평생을 늙은 심청, 눈이 멀고 정신이 혼미해진 심청이다.
이 작품은 고전 소설인 심청전을 극작가 최인훈님이 새롭게 각색해서 만든 희곡입니다
어릴적 읽었던 감동적인 심청이와 어른이 되어 보는 심청이, 각색된 내용이 조금은 현실적이고 가슴아플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떠한 메세지와 여운을 남겨주는지 꼭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공연정보
공연일자 : 2020.5.5 (화) ~5.10(일)
공연시간 : 화~금 20시|토 15시, 19시|일 15시 (월 쉼)
공연장소 :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티켓정보 : R석 30,000원|S석 30,000원
관람시간 : 100분
관람연령 : 만 12세 이상
문의전화 : 010-2398-1739
연출 : 윤광진
작가 : 최인훈
출연
[스태프] 연출 윤광진 | 무대 이태섭 | 의상 정경희 | 음악 미하엘 슈타우다어 | 조명 김영준 | 소품 이경표 | 음향 최환석 | 분장 이은총 | 조연출 박지영, 윤지원
[출연진] 장두이, 김정민, 황연희, 곽수정, 임향화, 김양희, 김수빈, 남은주, 서보성, 배병휘, 노영성, 문혜주, 김태윤
극단 '공연제작센터'
2006년에 설립되어 창단 15주년을 맞는다.
지난 15년간 30여편의 작품을 공연 해 온 공연제작센터는 2020년 '최인훈연극시리즈'로 우리극의 귀중한 자산들을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
오시는길
주소 :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7 한국문예회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지하철편
4호선 혜화역 2번출구 마로니에공원방향
버스편
혜와역 마로니에공원 정류장
100, 102, 104, 106, 107, 108, 109, 140, 143, 150, 160, 162, 273, 301, 601, 710, 2112
혜화역 서울대병원입구 정류장
109, 273 7601, 2112
주차안내
일반인 : 처음30분 2,000원 (초과 15분마다 1000원)
공연관람객 : 4시간까지 3,000원 (초과 15분마다 1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경우 일반인 요금의 50%가 적용.
주차장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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